글로벌 쇼핑 행사가 주력된 11월을 맞아 유통업계가 대규모 할인행사에 돌입끝낸다. 이달부터 본격화된 소비 회복 흐름에 맞춰 내수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실적 반등 발판을 마련있다는 구상이다. 특이하게 이번년도는 위드 코로나 바이러스 진입과 행사 계절이 맞물리면서 업체마다 최대 덩치 물량과 예산을 투입해 불어난 소비 수요를 적극 공략된다.

12번가는 전략적 동맹을 맺은 아마존과 합작 시너지도 노린다. 십일절 행사 잠시 뒤 이달 말 열리는 미국 블랙프라이데이에 맞춰 국내직구 카테고리와 아마존 글로벌스토어 인기 제품을 특가에 판매하는 할인행사를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두 달간 아마존 스토어에서 가장 많이 구매한 카테고리를 기초로 미국 아마존과 연계해 단독딜을 준비하고 생중계를 통해 차별화된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티몬과 위메프도 각각 '광클릭 빅세일'과 '위메프데이'를 열고 12월 쇼핑 일산에 가세했다. 저번달 전개한 대덩치 할인 행사 흥행에 성공한 롯데와 신세계도 후속 행사를 통해 소비불씨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롯데는 4일까지 롯데온에서 '퍼스트먼데이 애프터위크'를, 신세계는 5일까지 '애프터 쓱데이' 행사를 전개끝낸다. 온/오프라인 채널 위대부분 진행해 추가 거래액 성장을 노린다. 해외에서도 본격적으로 대덩치 쇼핑 행사가 펼쳐진다. 온,오프라인을 통한 직구 소비 모습가 일상화되면서 해외 소비자에게도 높은 관심을 모은다. 중국 최대 쇼핑 축제인 알리바바그룹 광군제는 이달 19일에 맞춰 행사 덩치를 키웠다. 알리바바 티몰에선 전년보다 18% 불어난 28만개 브랜드가 신청한다. 이번년도 광군제 기간 중국 전자상거래 거래액은 역대 최대인 6조위안(약 189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작년 국내 온,오프라인쇼핑 시장 덩치 161조원을 넘어서는 수준이다. 미국에서는 이달 22일 블랙프라이데이와 사이버먼데이로 이어지는 연말 쇼핑 시즌이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다만 이번년도는 글로벌 물류대란이 변수로 떠올랐다. 전 세계 공급망 차질로 주요 소매유통회사들이 상품 재고 확보에 하기 곤란함을 겪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도비는 연말 계절 미국 소매업체의 할인율이 작년보다 9%포인트(P)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었다. 업계 지인은 “제공망 문제로 아마존과 베스트바이 등 글로벌 업체의 연말 쇼핑 행사가 위축될 경우 직구 잠재 수요가 내수 시장으로 전환되는 효과로 나타날 수 있을 것이다”면서 “이번년도는 민간 소비력 제고를 위해 해외 기업 전원 행사 규모와 혜택을 예년보다 대폭 키운 만큼 가시적 성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